[정우성 칼럼]선교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입니다. 즐겁게 일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 가장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은 언제 가장 행복 하실까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하나님 가족 품으로 들어올 때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탕자가 집으로 들어올 때 기다리던 아버지 하나님은 탕자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데 달려가시는 아버지입니다. 너무 기뻐서 잔치를 베풀고 새 옷을 주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줍니다. 너무 기뻐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하니라” (눅15:32)

선교는 죽었던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타 문화권에 속한 백성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15:10)

우리가 이 땅에 살 때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해서 같이 일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사랑 전달이 선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선교사인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예수는 나의 구세주”입니다. 고백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선교는 구원의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선교는 하늘과 땅의 다리를 잇는 것입니다. 선교는 세상과 천국에 징검다리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사역은 선교입니다.

이제 곧 선교주일입니다. 저희들이 선교주일에 몇 가지를 하나님 앞에 결단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편지로 위로와 격려하는 것입니다. 물질로 후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사용하여 세상을 향해 선교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질로 한 달에 얼마를 작정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선교사님들이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구령사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합니다.믿음으로 작정하십시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을 믿고 선교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장을 경험했더라면 당신의 물질과 손과 발을 펴십시오. 그리고 죽어가는 저들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6:15) 오직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