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한나(24)가 발렌타인 선물로 대마초를 받았다.

리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로 받은 대마초 화분 사진을 공개하고 “누군가 나를 기쁘게 만드는 방법을 잘 안다”는 메시지까지 남겼다.

각종 돌출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려온 리한나는 대마초 재배가 불법이라는 사실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또 선물을 준 남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팬들은 현재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일 것으로 짐작했다.

하지만 발렌타인 데이 다음 날인 15일 두 사람이 각각 따로 클럽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10일,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가 그래미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피하며 언짢은 내색을 숨기지 않아 두 사람의 로맨스에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유코피아 제공 www.uk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