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에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주도로 총기규제법안이 통과, 서명된 직후, 텍사스 주의 법무처장 그랙 에봇은 뉴욕 주에 광고를 내고 "텍사스로 이사 오라"고 했다.

이 광고는 텍사스의 낮은 세율과 함께 보다 자유로운 총기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가 당신의 총을 빼앗으려 합니까?"라는 광고다. 이 광고는 텍사스의 탄탄한 경제, 낮은 세율, 총기 자유를 강조하기 위해 "당신은 더 많이 돈을 벌어서 남는 돈으로 더 많은 총알을 사라"고 한다.

주 대법원의 판사였던 그는 매우 신사적이지만 오바마 행정부에 극도로 보수적인 태도를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광고는 법무처가 아닌 애봇을 지지하는 이들이 후원한 돈으로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