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회장 박정원)가 오늘(25일) 오전 11시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도민회의 성금전달은 올해만 두 번째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운영한 음식부스 수익금으로 박정원 회장은 “강원도민회가 작은 단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순희 소장은 “애틀랜타에 많은 도민회가 있는데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는 강원도민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타 도민회도 소외된 이웃과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