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 3명 노회원 가입

▲이날 예배와 회의는 노회장 문정선 목사가 인도했다. ⓒ조요한 기자

▲설교에 앞서 뉴저지 필그림교회 사역자들이 아카펠라로 찬양을 선보였다. ⓒ조요한 기자

▲이날 설교는 뉴욕영광장로교회 박태성 목사가 전했다. ⓒ조요한 기자

▲1부 예배는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조요한 기자

▲목회위원회 위원장인 김승희 목사는 △당회록 검사 결과 △노회 및 노회원 가입 △밀알한인겨회 해산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신앙고백을 하고 있는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 임은욱 부목사. 임은욱 부목사의 위임식은 5월 27일(주일) 오전 10시 45분 찬양교회서 진행된다.

▲뉴욕새누리교회가 동부한인노회에 가입했다. 새누리교회 김형석 목사(좌)와 동부한인노회 뱃지를 달아주고 있는 문정선 목사(우)

▲고창현 전도사(좌)의 노회 회원가입 승낙 후 김득해 목사(우, 동부한인노회 사무총장)이 기도했다.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주 목사가 김득해 사무총장의 6년 업무를 평가한 내용을 보고했다. 김용주 목사는 김득해 사무총장의 활동에 대해 대만히 만족하다는 평가를 제출했다.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노회장 문정선 목사, 뉴저지 수정교회)는 지난 14일(월)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제 42차 정기노회를 진행했다.

45명의 노회원(목사, 장로)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노회는 회의를 통해 3명의 회원이 동부한인노회에 가입했다. 뉴저지 찬양교회 임은옥 부목사와 뉴저지 수정교회 고창현 전도사와 뉴욕새누리장로교회 김형석 목사는 노회원으로, 뉴욕새누리장로교회는 회원교회로 동부한인노회에 가입했다. 찬양교회 임은옥 부목사의 위임식은 5월 27일(주일) 오전 10시 45분 뉴저지 찬양교회서 진행되며, 고창현 전도사 목사 안수식은 같은 날(27일) 오후 5시 뉴저지 수정교회서 열린다.

또한 목회위원회(위원장 김승희 목사)는 당회록 검사 결과를 보고하며 뉴욕영광장로교회와 뉴저지 찬양교회를 모범 당회록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인사위원회(위원장 김용주 목사)는 김득해 사무총장의 6년 재임기간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보고됐다. 이에 김 사무총장은 △개척교회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역자 충원을 위해 훈련과 양육에 힘쓰겠다 △노회 주관 지교회 연합 선교사업을 추진하겠다 △3년 내 노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하도록 하겠다 △노회 건물 마련에 힘쓰겠다 △현재 33개 교회서 50개 교회 이상으로 교회 수를 증가시키겠다 등 10여 가지의 비전과 계획을 표명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경건회에서 박태성 목사(뉴욕영광장로교회)는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고난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지고 인격이 만들어진다"며 "악한 것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자. 이것이 장로교 가르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 남노회와 진행되는 제 3차 한미연합선교대회가 15일(화) 부터 17일(목)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며 노회건물 기금마련을 위한 제 3회 총회장배 골프대회가 6월 7일(목) 뉴저지의 High Bridge Hills Golf Club에서 열린다. 또한 제 36회 미주장로교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 회장 박명배 목사) 총회가 6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한국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펼쳐진다.

43차 동부한인노회 정기노회는 9월 11일(화)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