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가 18일 오후5시 뉴욕교협 회의실에서 첫 차기임원 후보자 서류심사를 가졌다.

김원기 목사, 이희선 목사, 현영갑 목사, 송병기 목사, 이주익 장로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서류심사 선관위 모임에서는 회장후보 김종훈 목사는 서류심사 통과 결정을, 부회장후보 김승희 목사에게는 보충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요청하기로 한 보충서류는 재작성 된 후보자 소견서, 뉴욕 목사회 임원 동의서, 박사학위증서 사본 1통이며 오는 21 정오까지 기한을 정했다.

후보자들의 모든 서류가 통과 되면 선관위는 22일 오후 총회 공고와 입후보자 공고를 할 예정이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는 선거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지며 선거인 사전 등록과 등록시 회비 납부를 원칙으로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