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개최되는 201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사 이태희 목사가 담임하는 서울성복교회 성도들이 중보기도팀을 구성해 매일 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성복교회는 이태희 목사가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확정된 이후 매일 성복교회 벧엘성전에 모여 특별기도회를 가져왔으며, 이태희 목사의 일정 가운데 건강이 유지되고,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뉴욕교계가 영적으로 새롭게 변화를 맞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와 관련, 이태희 목사는 “교회 내에 목양선교회가 있어 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으며 교회 내 사역을 홍보하고 돕는 부서들이 있다”며 “교회의 권사님들이 해외집회를 가면 교회에서 주무시면서까지 열심히 기도해 주신다. 이번에도 매일 저녁 8시에 모여 할렐루야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도록 하기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복교회는 이번 성회를 위해 이태희 목사의 인터뷰 영상과 해외 집회 등의 장면이 담긴 영상 2편을 직접 제작해 뉴욕에 직접 전해주기도 했다. 영상에는 이태희 목사가 케냐 성회와 국내 성회를 인도하는 주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태희 목사는 인터뷰 영상에서 “이민교회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알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영이 잘되고 그 앞 길이 형통할 줄 믿는다”며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은혜 받고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성복교회는 할렐루야대회와 관련한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앞선 시애틀 집회 주제도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

이태희 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시애틀 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열린 심령 대 부흥성회에 참석해 설교했다.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 (삼상 10:6)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태희 목사는 선과 악, 천국과 지옥, 복음의 진리와 비 진리에 대한 분명한 선을 그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힘 있게 증거했다.

그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만 교인으로 살지 말고, 세상가운데 직분에 맡는 삶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가 돼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태희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비전코리아 21 중앙협의회 총재, 북한구원운동 공동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교회와 경찰중앙협의회 증경회장, 수동기도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