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버지니아에서 오랫동안 목회하고 있는 최윤환 목사의 큰 자제 최준식 목사가 미 공군 군목 소령에 임관돼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여정그리스도의교회(Journey Christian Church, 담임 최윤환 목사)에서 진급식이 개최된다. 진급식은 앤드류미공군기지(Andrews Air Force Base) 총사령관에 의해 집례된다.

최준식 목사는 버지니아주립대, 임마누엘크리스천대 및 예일대를 졸업하고 뉴욕주 웨스트로체스터장로교회에서 목회하다 미 공군 중위로 임관됐었다.

9.11테러시 델라웨어 윙오브메디컬에서 군목으로 근무하며 펜타곤 희생자 200여명의 시신을 수습 장례하는 책임자로도 일한 바 있는 최 목사는 이라크(1회), 아프가니스탄(2회)에서도 근무했으며, 라스베이거스 근무 시 이라크 군목장교 배치 훈련 교관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최 목사는 일본 요코타(Yokota) 공군기지에서 활동하다 2012년 1월부터 5월 말까지 괌에서 배치 근무하던 중 군목 소령으로 임관했다.

주소) 여정그리스도의교회: 6427 Franconia Rd. Springfield,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