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의 주목거리가 된 것은 6/25의 잿더미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재건되였기 때문이다. 해외에 나가 있는 710만의 동포들도 자랑스러워하며 고국을 방문한다. 특히 재일동포, 재중동포, 재러동포들은 더더욱 자랑스러워한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권에는 많은 사람들이 친북좌파, 친북반미 사상을 가지고, 정치권 뿐만 아니라, 사회를 혼란스럽게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부정투표사건으로 드러난 종북좌파의 이념이나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된 임수경 씨의 탈북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문제되고 있다. 이런 인식을 가진 자들에게 과연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는가는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6/25를 격은 세대가 안 격은 세대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아 그런 것이다. 6/25의 참상을 젊은이들이 안다면 결코 친북좌파, 친북반미의 사상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소련의 레닌이 공산주의 이념을 앞세우고 혁명을 하여 정권을 잡고 전 세계를 공산국가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중국도 장개석 총통이 모택동이 이끄는 군대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대만으로 쫓겼다. 북한의 김일성을 중심한 공산주의 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만들었다. 그리고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인 대한민국을 공산화 통일시키려고 김일성이 일으킨 동족상쟁의 전쟁이 6/25전쟁이다.

3년 동안의 전쟁으로 한반도는 초토화 되었다. 남북한 모두 비행기폭격, 포병폭격으로 80%이상 폐허가 되었다. 인명피해를 본다면 한국군피해는 사망 237,686명, 부상 717,083명, 행방불명 43,572명, 포로 82,000여 명, 한국민간인피해 학살 128,936명, 사망 244,663명, 납치 84,532명, 행방불명 303,212명, 부상자 229,625명, 인민군이 남한에 왔을 때 끌고 간 의용군 400,000명이다.

미군의 피해는 전사 54,246명, 부상 103,455명, 행방불명 8,177명, 포로 7,140명, 기타 유엔군과 북한군, 중공군 사망 등 도합 300만 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전쟁이 6/25전쟁이다. 전쟁으로 인해 한국은 최빈국가가 되었다.

이런 최악, 최대의 전쟁을 일으킨 북한의 정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이끄는 공산주의를 좋다고 말하며 한국을 살리고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든 이승만 대통령과 미국을 독재자로, 원수나라로 생각한다면 과연 옳은 생각인가.

폐허의 잿더미 속에서 굶주리며 죽어갈 때, 원조물자를 전국에 공급해주어 먹게 하고 입게하고 살게 해준 미국을 원수의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겟는가? 종미가 종북보다 문제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김정일의 악정으로 사람들이 죽어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사선을 넘으며, 살겠다고, 부모 형제, 정든 고향을 버리고 중국, 동남아로 유랑아나 거지가 되어 떠돌다가 천신만고 끝에 선교사, 목사를 만나 살길을 찾아 한국으로 온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욕할 수 있겠는가? 살인마 김일성, 최악의 독재자 김정일을 만난 것이 무슨 큰 영광이나 되는 것 처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미친 사람이거나 정신착란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럴 수 있겠는가. 이는 윗세대가 후세대에 역사를 바로 가르치지 못한 결과이다.

이스라엘의 선조들이 계명을 만들어 과거를 기억하라. 과거를 잊지 말라. 너희를 구원한 자가 여호와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이방인들과 상종치 말라고 미간에, 책에, 손에, 돌에 새겨 교육했듯이 한국도 역사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번 19대 국회의원 중에 많은 수가 친북좌파, 친북반미 주의자들이다. 앞으로 국가안보와 대외정책이 문제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늦지만 이제라도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교육을 시켜야 한국은 미래로 뻗어 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공산화 통일이 될 확률이 크다. 그렇게 되면 순국선열들과 구국영령들이 목숨 바쳐 이룩해 놓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허물어 지고 마는 것이다. 그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보존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상기하자 6/25, 교육하자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