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기 위한 제 4차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 주최 유스 비전 컨퍼런스가 오는 6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개최된다.

강사이자 워싱톤가정상담소 비전컨퍼런스 담당자인 찰리 전 상담가는 “청소년들에게 여러 분야의 전문인들과 만남을 갖게 함으로써 개인적인 질문, 경험담을 들으면서 막연했던 꿈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동기부여를 주길 바란다”고 개최 동기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험담을 들려주고 진로 상담을 해 줄 전문가들은 몽고메리카운티 앤드류 한 검사, 월드뱅크그룹 국재재무코포레이션 담당 나성희 씨, 알료시우스 오닐(Aloysius M. O' Neill) 국무부 한국부서, 에일린 킴 변호사, 민수영 변호사, 신재원 박사(NASA), 문혜원 박사(듀크 엘링턴 예술대), 장지미 감독(쇼트트랙 코치), 석준일 박사(UMCP), 김영수 지휘자(워싱턴한인심포니오캐스트라) 등 총 15명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9시 30분 경부터 패널토의, 10시부터 점심시간까지 3번의 스몰그룹 토의를 전문가들과 갖게 되며, 이후에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자신들만의 소그룹 모임 2회를 갖게 된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 청년들까지 자신의 비전을 찾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인당 50불이며 형제나 자매가 추가로 참가할 경우 한 명은 20불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서는 워싱톤가정상담소 공식 홈페이지(www.iNIFC.org)에 들어가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해 참가비 체크와 함께 메일로 동봉해 보내야 한다.

5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703-761-2226 혹은 NIFC@iNIFC.org로 하면 된다.

워싱톤가정상담소 주소) 1952 Gallows Road 3rd Floor Conference room, Vienna, VA 2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