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양승호 회장이 오는 5월로 예정된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관련, 같은 교단인 순복음 교단 인사는 초청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양승호 회장은 27일 오전 순복음연합교회에서 가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할렐루야대회 강사는 다른 교단인사로 논의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당초 뉴욕교계 관계자들은 2012년 할렐루야대회 강사 후보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초청될 것으로 예상해 왔었다.

양승호 회장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관련 “몇 분을 염두해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2월6일 한국으로 출국해 강사 초빙과 관련한 만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