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성경대학(학장 남궁전 목사) 제 4회 청지기 훈련개강을 위한 예배 및 준비모임이 5일(금) 둘루스 소재 식당에서 열렸다.

말씀을 전한 김근태 목사(성경대학 직전 학장)는 ‘하박국의 기도’를 제목으로 “하나님의 청지기는 ‘충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작은 일에 충성해야 큰 일에도 충성할 수 있다. 하박국서의 말씀에 나오는 ‘이신득의’가 복음의 핵심 아닌가? 이 말씀을 기억하고 그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만으로 기뻐하는 하박국 선지자처럼, 목회자와 지도자들 역시 충성스럽게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교수소개와 광고 등으로 이어졌고 허연행 부이사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한편, 청지기 훈련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실로암교회(담임 신윤일 목사)로 등록제한은 없으며, 등록비는 개인 50불, 부부 70불이다. 청지기 훈련을 수료하는 경우 성경대학 정규과정 등록시 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150불 상당).

등록처는 Atlanta Korean Bible College 144 Whitehead Rd., Sugarhill GA 30518로 등록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atlantabiblec@gmail.com으로 등록사항을 보내면 된다. 문의 678-546-5700(남궁전 학장), 404-388-5521(권영갑 학감), 404-200-6378(박익준 학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