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 ‘교사 감사의 밤’이 지난 주일(31일) 오후 5시 교회 친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설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매주 힘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큼은 교사들이 주인공. 평소 가르침을 받던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입장한 교사들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감사찬양과 편지를 들으며 즐기며 진한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