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교계가 동성애 결혼 합법화와 동성애를 도덕적, 성서적 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주 소집된 입법의회서 메사추세츠 법원은 동성애 결혼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동성애 커플들의 시민결합은 인정한다는 어정쩡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메사추세츠의 기독교단체들과 가정사역 단체들은 이와 같은 어정쩡한 입장 표명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다. 그들은 입법부가 오는 29일 입법의회에서도 그와 같은 입장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동성애 결혼과 이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시민단체의 운동을 모두 금지시키기 위한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웨이크 필드의 그린우드 유니온 교회의 마이클 목사는 동성애 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주지사 후보들에 반기를 드는 후보들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주도의 청원은 의원 정족수의 25% 지지만 확보하면 되기에 이와 같은 움직임은 실제적으로 입법과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2차 입법의회에서는 전체의원의 50명이상, 즉 25%이상이 동성애 시민단체의 불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클 목사는 "청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6만 5천여명의 서명이 필요하다"며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미국 감리교에서 레즈비언 목사가 동성애 관련 교회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사역을 계속할 수 있게 되는 등 동성애 자체를 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장시간의 회의 끝에 13명의 목사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는 20일 3년 전 동성애 관계자임을 공언했던 캐런 대먼(47) 목사에 대해 지지 판결을 내렸다. 11명이 무죄를 선언했으며 2명은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회법은 동성애자임을 공언한 자에 대한 안수를 금하고 있고 교단 규정집에서는 동성애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합치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판결이 내려져 미국교계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시애틀의 감독인 엘리아스 갤번 목사는 이번 판결에 상당수의 감리교회 인사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소집된 입법의회서 메사추세츠 법원은 동성애 결혼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동성애 커플들의 시민결합은 인정한다는 어정쩡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메사추세츠의 기독교단체들과 가정사역 단체들은 이와 같은 어정쩡한 입장 표명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다. 그들은 입법부가 오는 29일 입법의회에서도 그와 같은 입장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동성애 결혼과 이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시민단체의 운동을 모두 금지시키기 위한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웨이크 필드의 그린우드 유니온 교회의 마이클 목사는 동성애 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주지사 후보들에 반기를 드는 후보들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주도의 청원은 의원 정족수의 25% 지지만 확보하면 되기에 이와 같은 움직임은 실제적으로 입법과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2차 입법의회에서는 전체의원의 50명이상, 즉 25%이상이 동성애 시민단체의 불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클 목사는 "청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6만 5천여명의 서명이 필요하다"며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미국 감리교에서 레즈비언 목사가 동성애 관련 교회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사역을 계속할 수 있게 되는 등 동성애 자체를 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장시간의 회의 끝에 13명의 목사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는 20일 3년 전 동성애 관계자임을 공언했던 캐런 대먼(47) 목사에 대해 지지 판결을 내렸다. 11명이 무죄를 선언했으며 2명은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회법은 동성애자임을 공언한 자에 대한 안수를 금하고 있고 교단 규정집에서는 동성애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합치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판결이 내려져 미국교계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시애틀의 감독인 엘리아스 갤번 목사는 이번 판결에 상당수의 감리교회 인사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