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10여명이 중국 장백교회에 헌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전했다.
장백교회는 북한 혜산시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 장백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탈북이나 밀수 등을 위해 오가는 길목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장백교회에는 매월 말일 누군가가 어김없이 헌금함 앞에 10여개의 봉투를 놓고 가는데, 그 안에 북한 돈이 들어있다고 한다. 장백교회 목사는 헌금 봉투를 놓고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계속해서 헌금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액수는 북한 돈으로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매번 다르며, 비교적 깨끗한 화폐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소식통은 “서로 액수가 다른 것으로 볼 때 10여개의 봉투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날 10여개의 봉투가 놓이는 것으로 보아 이를 한 사람이 한꺼번에 갖다놓고 있다고 추정된다”며 “북한 지하교회에서 서로 연결된 사람들인듯 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화폐개혁 이후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부자의 기만정치에 당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자 더는 북한 정치를 믿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최근 일부 주민들에게 하나님이라도 믿어보려는 종교의식이 생긴 것 같다”고도 했다.
소식통은 끝으로 “북한 주민들도 이제는 자신들의 한울님(하느님)이 김씨 가문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며 “누구의 헌금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을 자신들 마음 속에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그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장백교회는 북한 혜산시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 장백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탈북이나 밀수 등을 위해 오가는 길목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장백교회에는 매월 말일 누군가가 어김없이 헌금함 앞에 10여개의 봉투를 놓고 가는데, 그 안에 북한 돈이 들어있다고 한다. 장백교회 목사는 헌금 봉투를 놓고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계속해서 헌금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액수는 북한 돈으로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매번 다르며, 비교적 깨끗한 화폐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소식통은 “서로 액수가 다른 것으로 볼 때 10여개의 봉투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날 10여개의 봉투가 놓이는 것으로 보아 이를 한 사람이 한꺼번에 갖다놓고 있다고 추정된다”며 “북한 지하교회에서 서로 연결된 사람들인듯 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화폐개혁 이후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부자의 기만정치에 당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자 더는 북한 정치를 믿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최근 일부 주민들에게 하나님이라도 믿어보려는 종교의식이 생긴 것 같다”고도 했다.
소식통은 끝으로 “북한 주민들도 이제는 자신들의 한울님(하느님)이 김씨 가문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며 “누구의 헌금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을 자신들 마음 속에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그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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