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9세 남아. 아이의 성격이 급하고 겁이 많고 자기의 의견을 잘 표시를 못 함. 항상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집중력 또한 약함. 또한 말이 없고 수줍어하며 누가 보기엔 조용한 아이로 보일 때도 있으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해 보면 훨씬 산만하다는 것을 부모가 느낌. 학교에서도 다른 아이에 비해 성적 또한 향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아이의 성격이 예민하거나 짜증을 잘 내거나 또는 너무나 산만한 행동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가 상당히 있다. 참고로,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일부 증상 중 부모가 흔히 걱정하는 증상을 한 번 나누고자 한다. 주로 산만하고 유별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ADHD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DHD는 한 가지 일에 주의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초등학교 취학 전에 증상이 시작되며 아이가 자라면서 증상의 강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일생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몇 가지 증상만으로 ADHD를 진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다수 포함된다면 ADHD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1.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해도 수시로 자리를 벗어나 쉴새 없이 왔다갔다한다.
2. 앉아 있어도 손가락이나 발을 자꾸 움직이고 의자를 들썩거린다.
3. 실내에서 유난히 뛰어다니고 높은 곳에 기어오르기 일쑤이다.
4.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에 끼어들거나 방해를 하고, 놀이에 조용히 참여하지 못한다.
5.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
6. 식사, 목욕, 옷 입기 등 일상생활을 수행할 때 곁에서 챙겨주는 데 힘이 너무 든다.
7. 집에서 공부시키기가 어렵고,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다.
8.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지를 못한다.
9.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10. 부주의하여 물건을 쉽게 잃어버린다.
ADHD가 있는 아동은 학습이나 언어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취학 전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초등학교에 들어서 교사에 의해서 검사를 권유받는 경우가 많다.
ADHD 아동은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요점 파악을 하기 어려울 때가 자주 있다. 아이가 쉽게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며 충동적이고,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뭔가 계획을 세워서 일하거나 하던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어렵다.
ADHD 아동은 지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일부러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나쁜 마음을 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께가 원만하지 못하고 성취감이 떨어지며 부모들에게 꾸중을 듣는 일이 많아져 아이가 잘못 우울증을 겪는 수도 있다.
한방에서는 간단히 말한다면 2가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문제라면 신장의 기운이 바르지 않아서 정신의 안정이 잘되지 않게 되는 경우를 말할 수 있으며 후천적으로는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비위장의 기운이 좋지 않으므로 생긴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열이 많아지면 속 열을 내려 주고 심리를 진정시켜주는 요법으로 다루어야 한다. 한편으로 잘 놀라고 겁이 많아서 안정이 안 된다면 간담의 기운을 진정시켜 주는 처방으로 치료에 도전해 볼 수 있다.
ADHD 아동이 다를 아이들처럼 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부모의 욕심일 수도 있다. 장애의 특성을 부모가 잘 파악하고, 부모 스스로의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하며 아이에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아이의 성격이 예민하거나 짜증을 잘 내거나 또는 너무나 산만한 행동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가 상당히 있다. 참고로,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일부 증상 중 부모가 흔히 걱정하는 증상을 한 번 나누고자 한다. 주로 산만하고 유별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ADHD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DHD는 한 가지 일에 주의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초등학교 취학 전에 증상이 시작되며 아이가 자라면서 증상의 강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일생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몇 가지 증상만으로 ADHD를 진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다수 포함된다면 ADHD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1.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해도 수시로 자리를 벗어나 쉴새 없이 왔다갔다한다.
2. 앉아 있어도 손가락이나 발을 자꾸 움직이고 의자를 들썩거린다.
3. 실내에서 유난히 뛰어다니고 높은 곳에 기어오르기 일쑤이다.
4.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에 끼어들거나 방해를 하고, 놀이에 조용히 참여하지 못한다.
5.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
6. 식사, 목욕, 옷 입기 등 일상생활을 수행할 때 곁에서 챙겨주는 데 힘이 너무 든다.
7. 집에서 공부시키기가 어렵고,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다.
8.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지를 못한다.
9.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10. 부주의하여 물건을 쉽게 잃어버린다.
ADHD가 있는 아동은 학습이나 언어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취학 전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초등학교에 들어서 교사에 의해서 검사를 권유받는 경우가 많다.
ADHD 아동은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요점 파악을 하기 어려울 때가 자주 있다. 아이가 쉽게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며 충동적이고,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뭔가 계획을 세워서 일하거나 하던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어렵다.
ADHD 아동은 지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일부러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나쁜 마음을 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께가 원만하지 못하고 성취감이 떨어지며 부모들에게 꾸중을 듣는 일이 많아져 아이가 잘못 우울증을 겪는 수도 있다.
한방에서는 간단히 말한다면 2가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문제라면 신장의 기운이 바르지 않아서 정신의 안정이 잘되지 않게 되는 경우를 말할 수 있으며 후천적으로는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비위장의 기운이 좋지 않으므로 생긴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열이 많아지면 속 열을 내려 주고 심리를 진정시켜주는 요법으로 다루어야 한다. 한편으로 잘 놀라고 겁이 많아서 안정이 안 된다면 간담의 기운을 진정시켜 주는 처방으로 치료에 도전해 볼 수 있다.
ADHD 아동이 다를 아이들처럼 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부모의 욕심일 수도 있다. 장애의 특성을 부모가 잘 파악하고, 부모 스스로의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하며 아이에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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