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최낙신 목사)에서 조금 늦은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있다.

다음주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스와니 소재 쟌스크릭한인교회 본당에서 개최되는 2010 여름학교 ‘사랑하는 우리교회’는 이민 2세와 3세들을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춰 나가고자 하는 교회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주제에 맞춰 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한다는 방침이다.

여름학교를 앞두고 열린 오픈하우스에서 교육부 부장 김정범 집사는 “대부분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시점이라 쟌스크릭한인교회의 여름성경학교는 오히려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교회 어린이들은 물론 주변에 믿지 않는 어린이들과 다른 교회 어린이들이라도 참석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변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셋째 날에는 1시 30분에 끝나는 일정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전도협회(CEF)에서 제공하는 교사강습회를 수료한 한상희 교육전도사를 비롯 14명의 교사진들이 배치되며, 4-5세 반, 6세, 1학년 반, 초등 1부(2-3학년), 초등 2부(4-5학년)으로 나눠진다.

프로그램은 찬양과 예배, 성경공부, 레크레이션, 크래프트, 기도의 어린이가 되기, 기도회 등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10불이다.

장소: 7830 McGinnis Ferry Rd., Suwanee GA 30024
문의: 770-623-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