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모여라 축구로 하나되자!

2010년 교회협의회장배 ‘제 10회 동남부지역 어린이 축구대회’가 10월 17일(주일) 릴번 소재 사커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어린이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한 어린이 전도와 선교에 목적을 두고, 실력의 유무와 관계없이 한껏 뛰고 달리며 동심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 비장애의 벽을 무너뜨리는데 힘써왔던 주최측은 특별히 올 해는 대회당일 폐회식에서 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으로, 교회나 주변의 장애인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했다. 장애인 축구단에는 성인 장애인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그 동안 어린이축구대회가 가져온 긍정적 효과들에는 ▷교회 다니지 않는 어린이 축구 통해 전도 ▷개 교회 주일학교 활성화 ▷(학부모 후원 증가로)교회 학부모 회의(PTA) 활성화 ▷아이들 교회 참여율 증가 ▷미국 주류사회 참여 증진 등이 있었다.

축구를 통해 전도도 하고, 축구대회 후에도 아이들 간 결속력이 높아져 주일학교가 활성화 되며, 교회 안에서 겉돌던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가 교회에 정을 붙이게 된다는 것이 어린이축구선교회 천경태 집사의 설명이다.

팀 구성
A. 유치부(3-5세) 5명 출전 선수 중 골키퍼 1명 포함
B. 저학년(1-3학년) 8명 출전 선수 중 여학생 1명 포함
C. 고학년(3-5학년) 8명 출전 선수 중 여학생 1명 포함
D. 장애인 선수는 어느 팀으로나 출전 가능하며 인원에 포함되지 않음

참가자격
A. 동남부 지역 개인 및 교회팀
B. 연합팀 구성이나 개별적인 참여도 가능

참가신청
A. 어린이축구선교회 천경태 집사 (678) 362-7788
B. 재미조지아축구협회 문찬식 사무총장 (404) 58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