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가 주일예배 때 드리고 있는 '참회기도'를 담은 찬양 CD와 테이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참회기도 1,2집'은 지난해 한국의 크리스천 음악 전문 웹싸이트 'CCMPIA'(www.ccmpia.com)에 올려진 후 지난 9일,하루 접속자수 6천 3백회를 기록했다.

웹싸이트를 통해 음악을 들은 이들 한 네티즌은 "너무나 귀한 앨범"이라며,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앨범이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찬양을 들으면 은혜가 넘쳐 눈물이 난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같은 '참회기도'의 인기에 뉴욕어린양교회에서는 최근 6천달러를 들여 CD와 테이프를 제작, 테이프 5천개를 미주 한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참회기도 1집에는 '할렐루야', '축복하소서' '죽임당하신 어린양' 등 13곡이, 2집에는 '글로리아', '존귀하신 주' '영광과 존귀와 찬양' 등 10곡이 담겨있다.

김수태 목사는 "한인 1.5세, 2세가 예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찬양과 경배를 중심으로 한 예배형태로 시작된 것이 참회기도"라며, "이를 통해 전 교인이 하나돼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회기도를 음반으로 제작, CCMPIA에 올린 이 교회 황효덕씨는 "저와 많은 교인들이 이 음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며, 많은 이들이 이 은혜에 함께 참여하기를 바랬다.

문의: 718-899-8309,1218 / 웹싸이트 www.nylf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