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진을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나 간사직 공석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를 낳았던 시애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이영조)가 행사 담당 부간사 서용환씨를 11월 부로 간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유리컵 투척(?)사건'의 불미스런 일로 사퇴했던 전 정병국 간사의 공백을 누군가 메워야 한다는 지적속에 당분간 이흥복, 최낙준 등 부간사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애틀 평통은 모든 업무가 정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용환 부간사를 간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용환 간사는 제 40대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광술)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41대 시애틀 한인회 수석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새롭게 구성된 제 14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 협의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영조
간사: 서용환
부회장: 박태호(수석), 이민노(워싱턴), 곽성국(오레곤), 오경아(여성), 패티김(재무),
부간사: 이흥복(수석), 최낙준(차세대)
지도위원: 강석동, 권영배, 오준걸, 백광현, 주완식
감사: 김민제
교육 분과 : 오세영, 임국진
문화 분과 : 최지연, 박미화
사업 분과: 최기선, 조성욱
홍보 분과: 마혜화, 제임스양
여성 분과: 홍정자, 임경
기획 분과: 김수영, 남일홍
차세대 분과: 이정훈, 김현경

알라스카 지 회 장: 라장원
알라스카 지회 총무: 윤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