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장로교회 김상열 목사는 지난 4월 1차 '신유와 하나님의 나라' 신유 세미나에 이어 오는 11월 1일(주일) 부터 4일(수)까지 제 2차 '신유와 하나님의 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상열 목사는 오래동안 겪어온 극심한 안통과 두통, 피부병 등에서 치유된 경험과 신유에 대한 성경말씀을 토대로 신유에 대해 올바로 정립 할 계획이다.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너무나 절실하고 급박한 시기라고 말하는 김 목사는 "능력을 위해 교회들은 성령을 간구하고 있지만 성령은 우리의 간구를 따라 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함에 따라 행하신다"며 "교회가 신유의 대한 말씀을 바로 깨닫고 말씀에 순종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시키지 말고 교회의 나약함과 성도의 나약함이 먼저 고백되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권능,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온전히 선포되고 믿어질 때 교회의 부흥은 시작될 것"이라며 "지금도 예수님은 모든 병자들을 고치실 수 있고 또 고쳐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나를 통해 일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능력을 신뢰하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순간적인 치유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에게 큰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치유는 순간적이지 않더라도 큰유익이 동반된다고 말한다. Healing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듯이 신유는 진행 과정이며 영적 싸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함하는 믿음의 좋은 훈련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치유 세미나를 통해 병이 치료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도 유익하지만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치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상열 목사는 본국에서 CCC 전임간사를 역임하고 텍사스의 남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호산나장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이번 치유 세미나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매일 저녁 7시 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은 무료다.
세미나 교재비는 20달러이며, 신유 실제사역 말씀책자를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주소 : 호산나 장로교회 17418 8th Ave. NE Shoreline, WA 98155
문의 : 425) 359-0656 김상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