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10마일도 떨어져 있지 않은 3개의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친선과 교제를 위해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센트럴과 할렘에 위치한 갈릴리연합감리교회(이경희 목사), 캠프맥도널드와 휠링의 중앙연합감리교회(김응선 목사), 던디와 웨스턴의 글렌브룩연합감리교회(백영민 목사)는 지난 18일 주일예배를 마친 후 중앙교회 체육관에 모여 탁구, 족구, 배구 경기를 했다. 이 자리에는 세 교회의 평신도들은 물론, 교역자들까지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