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 C. S. 루이스의 문학 세계를 탐험해보자.

한빛장로교회(심용섭 목사 시무)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루이스(C. S. Lewis)와 함께하는 기독교 문학여행"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이뤄질 금번 강좌에서는 C. S. 루이스의 작품에 나타난 기독교 세계에 대해 배울 예정이며, 영화 '나니아 연대기', '섀도우 랜드" 등을 감당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사 김재현 교수는 현재 분당중앙교회 인재양성원, 한국고등신학연구원(원장), KIATS 신학저널(편집장)등에서 일하고 있다.

'기독교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기도 하는 C. S. 루이스는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후, 많은 저작을 통해 무신론자들이 이성의 토대에서 믿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한국 출판계에서도 인기있는 작가로서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등의 그의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돼 있다.

문의) 한빛장로교회(10500 Chaplain Ave. Mather), (916)362-1509, (916)533-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