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단 이래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중요한 때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 시카고 클래시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스코키에 위치한 North Shore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광복 64주년 기념 경축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타이스 명상곡, 왕벌의 비행, 나팔수의 휴일 등의 명곡이 정춘남 지휘자의 손을 통해 장엄한 오케스트라로 연주될 계획이다. 정춘남 지휘자는 중앙대, 드폴대,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수학했으며 인천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윈드 앙상블, 일리노이주립대 오케스트라에서 명성을 쌓았고 현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30, 50, 70불이며 문의는 312-401-22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