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7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에서 무료 신장(kidney) 클리닉이 열린다. 이 클리닉은 시카고시 39지구 로리노 시의원 사무실과 구세군교회의 후원을 받아 스웨디시 커버넌트 병원과 국립신장재단이 주관한다.

관계자는 “대부분의 신장병 환우들은 60% 정도가 응급실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리 자신의 신장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이날은 당뇨, 고혈압 검사 및 소변 검사도 함께 진행되며 신장 검사와 소변 검사는 1시간 내에 결과를 알려 주며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검사를 원하는 이들은 오전에 식사를 하지 않고 참석해야 하며 정오까지 구세군교회에 도착해서 예약을 마쳐야 한다.

주소) 5020 N. Pulaski Rd, Chicago, IL 60630
문의) 773-794-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