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종호 목사님을 추모하며 20일 오후 1시 30분에 고인의 자택에서 사모님과 북가주의 목사님들과 온누리 교회 교인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장례 예배는 26일(목) 저녁 7시에 고인이 섬기시던 온누리 교회에서 드릴 것입니다. 목사님의 꿈과 열정과 믿음이 잘 표현되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는 4/2일 코커스 실행 위원회의 모임 장소인 산타로사의 해변가를 미리 답사가셨다가 공무 중에 순직하셨습니다. 코커스 회장인 윤동현 목사님과 박효원 목사님(상항), 이선영 목사님(콩코드)과 같이 현장에 가서 둘러 보시고, 윤동현 목사님과 김종호 목사님 두 분은 이왕이면 목사님 모시기 전에 본인이 먼저 물어 들어가 본다고 두 분이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김종호 목사님이 해산물을 잡아서는 “목사님, 저는 먼저 가요”하고 윤동현 목사님만 물에 남겨두고 먼저 나가셔서 윤동현 목사님은 아무 것도 손에 잡은 것이 없어 조금 더 지체하다가 나오셨다고 합니다. 나와서 보니 김종호 목사님이 계시지 않고, 그 자리에서 지키고 있던 박효원 목사님과 이선영 목사님도 보지 못했다고 해서 바닷가를 찾아 보니, 원래 물에 들어갔던 곳과는 조금 떨어진 곳 바위 위에 엎드려 계셨다고 합니다. 가서 보니 숨이 멎어 있고, 목사님이 인공호흡을 하면서 구급차를 불러서 구급 헬기가 오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아마 원래 들어갔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나오셔서 다른 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시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신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같이 간 목사님이 사모님과 자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사모님은 정신을 잃으시고 목사님과 교인 곁에서 저녁을 지키시고 20일 아침에 다른 목사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약 10분의 목사님이 자택에 모여서 20일 오후 1시 30분에 추모 예배를 드리고 장례 일정을 상의했습니다. 감리 교회 협의회 장으로 하고, 김종호 목사님이 기독교 대한 감리회에서 연합 감리 교회로 옮기는 과정을 밟고 있었기에 기감 목사님과 연합 감리 교회 목사님이 협력해서 장례를 치르고 가족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장례는 26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인이 섬기던 온누리 교회에서 하고, 발인예배는 가족과 상의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화환은 사절하되 가능한 고인의 가족을 돕기 위해 부조금으로 하기로 했고, 공식 화환만 협의회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차후 온누리 교회를 살리기 위해 애쓰신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협의회에서는 연회와 상의해서 교회를 살리는 방안을 놓고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2일에는 고인이 숨진 장소에 같이 가서 추모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에게 좋은 곳에서 정성껏 섬기고 싶어했던 그 뜻을 기리며 드리는 추모예배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있을 모든 장례 절차와 예배 예배 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기를 기도해 주시고, 유가족(사모님, 보라, 사라 두 따님)과 남은 성도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 4/2일 코커스 실행 위원회의 모임 장소인 산타로사의 해변가를 미리 답사가셨다가 공무 중에 순직하셨습니다. 코커스 회장인 윤동현 목사님과 박효원 목사님(상항), 이선영 목사님(콩코드)과 같이 현장에 가서 둘러 보시고, 윤동현 목사님과 김종호 목사님 두 분은 이왕이면 목사님 모시기 전에 본인이 먼저 물어 들어가 본다고 두 분이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김종호 목사님이 해산물을 잡아서는 “목사님, 저는 먼저 가요”하고 윤동현 목사님만 물에 남겨두고 먼저 나가셔서 윤동현 목사님은 아무 것도 손에 잡은 것이 없어 조금 더 지체하다가 나오셨다고 합니다. 나와서 보니 김종호 목사님이 계시지 않고, 그 자리에서 지키고 있던 박효원 목사님과 이선영 목사님도 보지 못했다고 해서 바닷가를 찾아 보니, 원래 물에 들어갔던 곳과는 조금 떨어진 곳 바위 위에 엎드려 계셨다고 합니다. 가서 보니 숨이 멎어 있고, 목사님이 인공호흡을 하면서 구급차를 불러서 구급 헬기가 오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아마 원래 들어갔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나오셔서 다른 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시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신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같이 간 목사님이 사모님과 자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사모님은 정신을 잃으시고 목사님과 교인 곁에서 저녁을 지키시고 20일 아침에 다른 목사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약 10분의 목사님이 자택에 모여서 20일 오후 1시 30분에 추모 예배를 드리고 장례 일정을 상의했습니다. 감리 교회 협의회 장으로 하고, 김종호 목사님이 기독교 대한 감리회에서 연합 감리 교회로 옮기는 과정을 밟고 있었기에 기감 목사님과 연합 감리 교회 목사님이 협력해서 장례를 치르고 가족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장례는 26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인이 섬기던 온누리 교회에서 하고, 발인예배는 가족과 상의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화환은 사절하되 가능한 고인의 가족을 돕기 위해 부조금으로 하기로 했고, 공식 화환만 협의회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차후 온누리 교회를 살리기 위해 애쓰신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협의회에서는 연회와 상의해서 교회를 살리는 방안을 놓고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2일에는 고인이 숨진 장소에 같이 가서 추모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에게 좋은 곳에서 정성껏 섬기고 싶어했던 그 뜻을 기리며 드리는 추모예배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있을 모든 장례 절차와 예배 예배 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기를 기도해 주시고, 유가족(사모님, 보라, 사라 두 따님)과 남은 성도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