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오는 4-5월경 뉴욕 지부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평화나눔공동체는 "뉴욕 본부는 맨하탄에 둘 예정이며 뉴욕. 뉴저지 지역 중 빈민가를 중심으로 3-4곳에 지부를 둘 것이다"고 전했다.

본부에서는 노숙자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 구제 등의 사역과 법률 보조, 의료 사역 등이 진행되며 인턴 선교사나 단기선교팀 훈련 등의 선교 지원 사역이 이루어진다. 오는 6월-8월에는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메릴랜드 등 전국에서 맨하탄으로 단기선교를 오기도 할 예정이다

최상진 목사는 "워싱턴 DC의 사역에 뉴욕. 뉴저지 지역 10-15개의 교회에서 200-300명의 청년들이 단기선교로 참여했다. 그러면서 뉴욕.뉴저지 지역의 사역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것이 계기가 돼 뉴욕 사역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럼으로 평화나눔공동체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볼티모어, 델라웨어 월밍턴, 뉴욕.뉴저지 지역에 지부를 세움으로 동부 도시선교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