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뷰한인장로교회 제2대 담임으로 박규완 목사가 부임했다. 박 목사는 작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에 들어갔다. 이로써 레익뷰한인장로교회는 1대 담임이었던 이종민 목사 은퇴 이후 1여년만에 담임목회자를 맞게 됐다.

담임목사 위임예배는 당초 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PCUSA) 중서부 한미노회 내부사정으로 인해 2월로 연기된 상태이다.

한편, 레익뷰한인장로교회는 오는 20일 교회 내 사역팀, 구역, 선교회 관계자들이 모여 2009년 제직사역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날 관계자들은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신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발표시간을 가진 뒤, 모든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박규완 목사의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