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세탁협회(이태균 회장)가 지난 16일(화)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9년 OSHA(Occupational Safety Hazardous Administration,연방정부 직업 안정청)포스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로렌스 림(가주세탁협회 환경위원장)씨는 이날 발표에서 “2009년 개정 OSHA 포스는 지난 것에 비해 2개의 새로운 연방 법안이 포함되는 등 각종 법안들이 담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OSHA 포스터는 사무직과 노동직에 상관없이 종업원이 1명 이상인 모든 업소에 부착해야 하며 부착 의무 법규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최저 7500달러에서 1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이 포스터는 세탁협회 회원은 물론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들의 법적 의무사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OSHA 검사관이 업소를 방문하고 작업 환경 안전 여부를 검사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 부착여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상당수의 한인을 비롯한 여러 업소에서 OSHA 포스터를 부착하지 않아 벌금을 부과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특히 OSHA 포스터를 방문 판매원들이 구매를 강요하는 일이 보고되기도 했다. 로렌스 림 씨는 “협회에서 배부하는 이번 포스터는 각종 법안 내용을 모두 검토한 것으로 누락되거나 잘 못된 것이 없으므로 이러한 판매원들의 상술에 혼동이나 착각이 없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2009년 개정 OSHA포스터에는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임산부 처우법, 직장상해, 해직, 각종 병간호를 위한 일시휴직, 성희롱, 부당차별, 주급 또는 월급 알권리, 금연, 내부고발 등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20개 이상의 법안들이 수록되어 있다.
북가주한인세탁협회의 OSHA 포스터 제작은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에 이루고 있다. 금번 2008년도 OSHA 포스터는 가로 30인치 세로 42인치 대형 사이즈의 풀 컬러 다자인으로 한국에서 제작했다. OSHA 포스터는 인쇄 정도에 따라 시중에서 대략 75불에서 150불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데 본 협회에서 발행한 OSHA 포스터의 품질인 경우 약 100불 정도의 가격에 상당한다고 할 수 있다.
덧붙여 로렌스 림 씨는 “2007년1월 25일 개정된 소방법에 의하면 모든 업소에 스프링쿨러 설치를 의무화 했는데 현재 80%이상의 업소에 스프링쿨러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쿨러 설치비용과, 펄크 폐기와 관련된 교체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15~20만 불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 된다” 말하며 2007년 이전의 소방법으로 환원시켜 달라고 정부에 청원 중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불황의 때에 다시 기계에 투자게 된다면 다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 중에 있으나 북가주 183명, 남가주 41명의 회원들이 참여 등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발혔다. 이어 그는 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버리고 세탁인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태균 세탁협회 회장도 “우리가 힘을 모아 결정해야 할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미루면 안된다”고 말하며 세탁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2009년도 OSHA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방법
1)세탁협회 회원은 각 지역 협회의 월례회를 통해 배부
2)한국일보 또는 중앙일보를 직접방문
3)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수표에 KDANC로 적으시고 우송료 $20을 보내주시면 원하시는 곳에 2주일 이내로 발송함, Ms.Insook Kim c/o Korean Drycleaners A.N.C
302 Lansdale Ave. #B
Millbrae, CA 94030)
로렌스 림(가주세탁협회 환경위원장)씨는 이날 발표에서 “2009년 개정 OSHA 포스는 지난 것에 비해 2개의 새로운 연방 법안이 포함되는 등 각종 법안들이 담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OSHA 포스터는 사무직과 노동직에 상관없이 종업원이 1명 이상인 모든 업소에 부착해야 하며 부착 의무 법규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최저 7500달러에서 1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이 포스터는 세탁협회 회원은 물론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들의 법적 의무사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OSHA 검사관이 업소를 방문하고 작업 환경 안전 여부를 검사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 부착여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상당수의 한인을 비롯한 여러 업소에서 OSHA 포스터를 부착하지 않아 벌금을 부과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특히 OSHA 포스터를 방문 판매원들이 구매를 강요하는 일이 보고되기도 했다. 로렌스 림 씨는 “협회에서 배부하는 이번 포스터는 각종 법안 내용을 모두 검토한 것으로 누락되거나 잘 못된 것이 없으므로 이러한 판매원들의 상술에 혼동이나 착각이 없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2009년 개정 OSHA포스터에는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임산부 처우법, 직장상해, 해직, 각종 병간호를 위한 일시휴직, 성희롱, 부당차별, 주급 또는 월급 알권리, 금연, 내부고발 등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20개 이상의 법안들이 수록되어 있다.
북가주한인세탁협회의 OSHA 포스터 제작은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에 이루고 있다. 금번 2008년도 OSHA 포스터는 가로 30인치 세로 42인치 대형 사이즈의 풀 컬러 다자인으로 한국에서 제작했다. OSHA 포스터는 인쇄 정도에 따라 시중에서 대략 75불에서 150불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데 본 협회에서 발행한 OSHA 포스터의 품질인 경우 약 100불 정도의 가격에 상당한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6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2009년 OSHA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왼쪽부터 이우창(콘트라코스타세탁협회장), 로렌스 림(세탁협회환경위원장), 이태균(북가주세탁협회장), 허정무(세탁협회 이사), 이용기(노스베이세탁협회장).. | |
덧붙여 로렌스 림 씨는 “2007년1월 25일 개정된 소방법에 의하면 모든 업소에 스프링쿨러 설치를 의무화 했는데 현재 80%이상의 업소에 스프링쿨러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쿨러 설치비용과, 펄크 폐기와 관련된 교체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15~20만 불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 된다” 말하며 2007년 이전의 소방법으로 환원시켜 달라고 정부에 청원 중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불황의 때에 다시 기계에 투자게 된다면 다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 중에 있으나 북가주 183명, 남가주 41명의 회원들이 참여 등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발혔다. 이어 그는 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버리고 세탁인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태균 세탁협회 회장도 “우리가 힘을 모아 결정해야 할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미루면 안된다”고 말하며 세탁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2009년도 OSHA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방법
1)세탁협회 회원은 각 지역 협회의 월례회를 통해 배부
2)한국일보 또는 중앙일보를 직접방문
3)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수표에 KDANC로 적으시고 우송료 $20을 보내주시면 원하시는 곳에 2주일 이내로 발송함, Ms.Insook Kim c/o Korean Drycleaners A.N.C
302 Lansdale Ave. #B
Millbrae, CA 94030)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