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침례교회(이준 목사)는 성탄절인 오는 25일 오전 11시 전교인이 교회에 모여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성탄예배, 2부 부서별 찬양발표회, 3부 식사 및 친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 중간에는 가정별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별히 교회측은 이날 행사에 주변 이웃들도 초청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인들에게 이웃들을 초청해 이날 함께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준 목사는 “다들 너무 힘들고 어려운 때를 가고 있는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위로를 주고 받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힌 뒤 “우리 교회 교인들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