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마트가 미주 내 38번째 매장을 린우드에 개점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기념식 행사를 갖고 11시 정식으로 고객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린우드 돈 고 시장을 비롯해 개리 올슨 소방서장, 이하룡 총영사, 신디류 숄라인 시장, 손창묵 전 주경제수석, 한아름마트 권중갑 회장, 권일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돈 고 시장은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열게 된 한아름마트가 좋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롱 총영사는 "불확실 속에 힘들어하는 시기지만 개장한 것을 축하한다. 친절 서비스를 베풀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앨더우드 몰 건너편에 위치한 한아름마트 린우드 점은 미주 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8만여 스퀘어피트 내 매장 안에는 7만여 아이템이 진열된 마트 외에도 한식, 중식, 일식, 베트남식 등 푸드코트, 은행, 화장품 샵 등이 자리해있다.

송재형 사장은 "훼드럴웨이 점 개장 시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훼드럴웨이 북쪽 지역 내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