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 좋은 형제 만나려면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신비감을 조성하라. 연인이라고 너무 챙겨주고 이해하려고 했다간 형제들이 여자가 아닌 엄마로 생각할 수 있다. 형제들, 쓸데없이 눈이 너무 높다. 외모·건강·직업·성격·집안, 5가지 조건 중에 3가지만 충족이 된다면 그 선택은 좋은 선택이다. 완벽한 배우자를 만나겠다는 망상은 빨리 깰수록 좋다.”
최근 발간된 ‘너는 내 갈비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올해 10월 발간 후 현재 5쇄 발간에 기독교서적 부문 2위를 내달리고 있다. 이유인즉, ‘살아 꿈틀대는 크리스천 연애 서적’이기 때문이란다. 저자 최대복 목사는 삼일교회(담임 전병욱 목사)에서 15년 동안 사역을 했다. 15년이란 기간 동안 청년이 많은 삼일교회에서 수없이 많은 커플들의 시작과 끝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고, 본인 또한 결혼을 하기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너는 내 갈비뼈’는 이러한 경험을 순도 높게 녹여낸 산물인 것이다.
“교회 내에서 청년 커플이 있다는 것은 사역자 입장에서는 썩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커플들은 늘상 둘이 함께 다니려 하고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 커플이 헤어지기라도 하면 주변에 금세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커플들에게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모든 청년사역자들의 공통된 마음일 겁니다.”
‘눈 높은 것도 죄’ 기대치 한 차원 낮춰야
책 내용은 아주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이다. ‘눈이 높은 것도 죄다!’라고 말하는 장에서는 제목부터 청년들의 정곡을 찌른다. 최대복 목사는 청년들의 눈이 쓸데없이 너무 높다고 말한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완벽한 이성’을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최 목사는 이에 대해 ‘완벽한 이성이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박는다. 최 목사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5가지 조건 중에서 외모·건강·직업·성격·집안 중 3가지를 만족하면 그 사람은 좋은 배우자라고 말한다. 그렇게 이성에 대한 기대치를 한 차원 낮출 때 배우자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 목사는 연애 기간에 많이 싸울 것을 특히 자매들에게 부탁한다. 현재 연인 사이의 모습이 결혼 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마만큼 결혼 후에 남자를 고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이다. ‘결혼 후에는 이 남자가 바뀌겠지’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서로에게 긴장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만나는 시점인 연인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상대라면, 결혼 후에는 당연히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변화가 가능한 연인 시절, 많이 싸워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을 수 있도록 맞춰나가라고 당부한다.
최 목사는 형제들에게는 이렇게 부탁한다. 연애 초기에는 너무 겸손하지 말라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연애 초반에는 자신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큰소리를 빵빵 쳐서 자매들에게 믿음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매들은 형제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따라 영부인이 될 수도 있고, 야채장수도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매들은 형제들보다 결혼에 대해 민감하고 갈등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들은 갈등하는 자매들에게 찬란한 자신의 미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때론 자신의 미래를 자신감을 가지고 멋지게 포장해서 말하는 방법도 좋다.
만나길 원하는 배우자만큼 훌륭한 사람 되라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최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최 목사는 33살에 늦깎이 결혼을 했다. 그렇기에 선도 30번도 넘게 봤다. 그러다 30대 중반으로 넘어서려는 순간에 ‘이러다간 큰일 나겠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달을 기도하는 동안 꿈에 그리던 자신의 짝을 만나게 됐다. 최 목사는 자신을 ‘팔불출’이라고 표현할 만큼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건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나길 원하는 배우자만큼이나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최 목사는 이 2가지 조건이 마련되어지면 자신이 바라는 배우자를 반드시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배우자를 위해 특별히 무엇을 놓고 기도 해야 하나’는 질문에 최 목사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기도제목을 A4 용지에 다 적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다 적으면 A4 한장을 빽빽히 써도 부족할 것이란다. 그것을 위해 기도해나가다 보면 A4 1장이 절반이 되고 그 절반이 기도제목 3, 4개로 추려진다고 말한다. 그 3, 4가지가 배우자를 위한 핵심적인 기도제목이라고 최 목사는 설명한다.
최 목사는 배우자를 늦은 나이에 만나면서 중매를 통해 많은 자매들을 좋든 싫든 만나게 됐다. 또한 많은 청년들이 이리저리 갈등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들을 관찰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과 주변인들의 경험이 모여진 책이 ‘너는 내 갈비뼈’라고 말한다. 그는 단순한 연애 이론서가 아니라 경험을 녹여만든 책이기 때문에 ‘너는 내 갈비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한다.
최근 발간된 ‘너는 내 갈비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올해 10월 발간 후 현재 5쇄 발간에 기독교서적 부문 2위를 내달리고 있다. 이유인즉, ‘살아 꿈틀대는 크리스천 연애 서적’이기 때문이란다. 저자 최대복 목사는 삼일교회(담임 전병욱 목사)에서 15년 동안 사역을 했다. 15년이란 기간 동안 청년이 많은 삼일교회에서 수없이 많은 커플들의 시작과 끝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고, 본인 또한 결혼을 하기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너는 내 갈비뼈’는 이러한 경험을 순도 높게 녹여낸 산물인 것이다.
“교회 내에서 청년 커플이 있다는 것은 사역자 입장에서는 썩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커플들은 늘상 둘이 함께 다니려 하고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 커플이 헤어지기라도 하면 주변에 금세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커플들에게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모든 청년사역자들의 공통된 마음일 겁니다.”
‘눈 높은 것도 죄’ 기대치 한 차원 낮춰야
책 내용은 아주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이다. ‘눈이 높은 것도 죄다!’라고 말하는 장에서는 제목부터 청년들의 정곡을 찌른다. 최대복 목사는 청년들의 눈이 쓸데없이 너무 높다고 말한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완벽한 이성’을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최 목사는 이에 대해 ‘완벽한 이성이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박는다. 최 목사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5가지 조건 중에서 외모·건강·직업·성격·집안 중 3가지를 만족하면 그 사람은 좋은 배우자라고 말한다. 그렇게 이성에 대한 기대치를 한 차원 낮출 때 배우자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 목사는 연애 기간에 많이 싸울 것을 특히 자매들에게 부탁한다. 현재 연인 사이의 모습이 결혼 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마만큼 결혼 후에 남자를 고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이다. ‘결혼 후에는 이 남자가 바뀌겠지’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서로에게 긴장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만나는 시점인 연인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상대라면, 결혼 후에는 당연히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변화가 가능한 연인 시절, 많이 싸워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을 수 있도록 맞춰나가라고 당부한다.
최 목사는 형제들에게는 이렇게 부탁한다. 연애 초기에는 너무 겸손하지 말라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연애 초반에는 자신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큰소리를 빵빵 쳐서 자매들에게 믿음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매들은 형제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따라 영부인이 될 수도 있고, 야채장수도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매들은 형제들보다 결혼에 대해 민감하고 갈등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들은 갈등하는 자매들에게 찬란한 자신의 미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때론 자신의 미래를 자신감을 가지고 멋지게 포장해서 말하는 방법도 좋다.
만나길 원하는 배우자만큼 훌륭한 사람 되라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최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최 목사는 33살에 늦깎이 결혼을 했다. 그렇기에 선도 30번도 넘게 봤다. 그러다 30대 중반으로 넘어서려는 순간에 ‘이러다간 큰일 나겠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달을 기도하는 동안 꿈에 그리던 자신의 짝을 만나게 됐다. 최 목사는 자신을 ‘팔불출’이라고 표현할 만큼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건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나길 원하는 배우자만큼이나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최 목사는 이 2가지 조건이 마련되어지면 자신이 바라는 배우자를 반드시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배우자를 위해 특별히 무엇을 놓고 기도 해야 하나’는 질문에 최 목사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기도제목을 A4 용지에 다 적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다 적으면 A4 한장을 빽빽히 써도 부족할 것이란다. 그것을 위해 기도해나가다 보면 A4 1장이 절반이 되고 그 절반이 기도제목 3, 4개로 추려진다고 말한다. 그 3, 4가지가 배우자를 위한 핵심적인 기도제목이라고 최 목사는 설명한다.
최 목사는 배우자를 늦은 나이에 만나면서 중매를 통해 많은 자매들을 좋든 싫든 만나게 됐다. 또한 많은 청년들이 이리저리 갈등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들을 관찰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과 주변인들의 경험이 모여진 책이 ‘너는 내 갈비뼈’라고 말한다. 그는 단순한 연애 이론서가 아니라 경험을 녹여만든 책이기 때문에 ‘너는 내 갈비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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