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미디아(대표 박재건 목사)가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훼드럴웨이 에버그린 호텔에서 열린 후원의 밤에는 7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공흥기 목사(벨뷰믿음의교회 담임) 사회로 진행된 자리는 유용식 목사(엠마오침례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와 유명숙 사모의 찬양, 권혁부 목사(에버렛장로교회 담임)의 기도로 이어졌다.

축사를 전한 이하룡 총영사는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선교를 하겠다는 뜻 가운데 사랑으로 동포사회를 섬기고 있는 크리스찬미디아에 감사하다."며 "불확실 속에서 안전하지 못하는 이 때 정론집필은 큰 힘이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구 목사는 "늘 진리가 아닌 것으로부터 배척되는 것이 진리의 본질이자 특성"이라며 "진리 아닌 것이 진리라 하기에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만큼 크리스찬미디아 역시 싸움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크리스찬미디아와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건 목사는 크리스찬미디아의 연혁을 설명하고, 크리스찬미디아 신문 발송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준 박남표 장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크리스찬미디아는 매월 2회 발간되며 3천부가 지역 목회자들을 비롯해 지역 사회 곳곳에 배포되며, 한국과 미국 내 목회자들과 장관급들 인사에게 발송되고 있다. 현재 중국과 캐나다, 한국에 주재 기자가 있으며 서울 목사장로신문, 라이트 뉴스 등과 결연을 맺고 있다.

▲기도하는 권혁부 목사

▲이날 사회를 맡은 공홍기 목사

▲축사하는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

▲축사하는 이창구 목사

▲박남표 장군을 대신해 윤영주 목사(좌)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박재건 목사(우)

▲축도하는 김용문 목사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 샤론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