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맞은 미국. 그러나 세계적 경제불황으로 생활 속 감사거리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크리스천포스트 지는 최근 “나쁜 일이 일어날 때 어떻게 감사할 수 있는가?(How can I be grateful when bad things happen to me?)“를 저술한 로버트 에몬드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시기 감사의 중요성과 실제적 효능을 되새겼다.

로버트 에몬드 박사는 인터뷰에서 “이번해가 미국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해가 될 전망”이라고 서두를 뗏다.

그러나 그는“감사를 정규적으로 연습하는 사람들은 관계나 생활 에너지, 학습능력 그리고 위기나 비극적 상황을 다루는 데 있어 눈에 띄게 능력이 향상된다”고 말하며, 그의 저서에 언급된 감사의 힘을 나열했다. 그것은 “행복한 감정을 이끌어내고, 숙면을 취하게 하며, 미움이나 시기, 우울함의 감정을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등이다.

로버트 에몬스 박사의 “감사의 연습이 얼마나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지 감사하라(Thanks! How Practicing Gratitude Can Make You Happier)” 책에 따르면, 감사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최고 25%의 행복감”을 증진시켜준다.

에몬스 박사는 그의 저서 첫 글귀 처럼 “감사의 표현과 경험을 통해 감동을 받고 마음을 열고 겸손해 지며 삶 자체가 선물의 의미로 다가오게 한다. 감사 없이는 삶은 외롭고, 우울하며, 피폐해 진다”고 말한다. 그는 “감사는 선택이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의 책 마지막 부분에서 에몬스 박사는 독자들을 위한 감사를 유지하는 일기, 감사 기도 배우기, 시각적인 조언자를 사용하기 등의 구체적 감사 방법에 대해 기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감사가 당신에게 가져오는 좋은 영향의 증거들은 넘친다”고 그는 주장하며, “감사는 자기개발의 도구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