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 추수감사절 노숙자 만찬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7회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추수감사절 만찬이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클랜드메리엇시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SV 라이더스 클럽, 북가주 해병 전우회,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 세종한국학교 등 한인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섬김의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종혁 준비위원장은 “현재까지 2000여명 이상이 와서 식사한 것 같다. 많은 분들의 도네이션과 섬김으로 봉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