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열린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대한 평가와 보고, 향후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 제21차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C) 전국년차총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한인 1세와 선교사 자녀에게 쉼을 제공했으며 선교사간 교류협력을 촉진했다고 자평하고, KWMC 조직 보강을 위한 의장단과 명예의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의장단은 이승재 목사를 대표의장으로 김만우 목사를 중앙의장으로 이상진 장로를 실행위원장으로 했으며, 명예의장단은 박희민 목사가 맡게 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KWMC 선교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선교운동 20주년’ 기념책자를 발간키로 했으며, 세계선교 동역을 위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등과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