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지휘 양재원)에서는 오는 9일(주일) 오후 6시에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울의 회심!”이라는 노숙자, 장애우, 소년 소녀 가장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며 베델 챔버 앙상블과 예일두나미스남성중창단에서 협연하며 예일크로마하프합주단에서 찬조 출연한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가 발생한 2001년 9월 11일 합창선교에 뜻을 가진 몇몇 권사들이 함께 모여 창단됐다. 2002년 10월 6일에는 수해로 고통당한 고국의 수재민을 위한 기금 모금 음악회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2005년 정기연주회 직후 한국을 방문해 KBS홀에서 한국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에 및 정동제일교회 연주회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문의: 917-658-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