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한 사람,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라는 모토로 이민 사회의 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워싱턴 평강장로교회(딤임 서보창 목사)가 2년여 간의 성전 건축을 완료하고 새 성전 헌당 및 장로안수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새성전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석의 본당을 비롯해 친교실, 교육실, 주차장을 구비한 아담하고도 아름다운 성전이 지어졌다.

서보창 목사는 "워싱턴 평강장로교회가 고달픈 이민사회에서 사람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우리 이민사회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자녀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헌신하길 원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예배는 서덕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배현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지난 주일 은퇴식을 갖고 페루 선교사의 꿈을 밝힌 이순각 목사가 "나의 거할 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후 최성준 집사의 건축경과 보고, 회중들의 헌당문 교독, 봉헌기도 및 봉헌 선언을 통해 평강장로교회의 새 성전이 하나님 앞에 봉헌되었다.

이어 전영철, 이명옥, 박영철씨의 장로안수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임직 받은 이들을 위해 조남홍 목사(PCUSA 대서양 한미노회 총무)가 권면을, 심대식 목사(로고스 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조남홍 목사는 "목사와 장로가 서로 섬기는 리더쉽을 갖고 동역해 나갈 것"을 권면했다.

새 성전헌당 및 장로안수식에는 이용례 권사, 허인수, 기독합창단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연주와 찬양으로 축복했다.

새 성전의 주소는 10505 New Road, Fairfax Station, VA 22039 이며 웹사이트 주소는 www.shalomkpcw.org 이다.

▲워싱턴평강장로교회 담임 서보창 목사

▲장로안수식

▲기독합창단의 찬양

▲권면 조남홍 목사(대서양한미노회 총무)
▲이정대 전도사
▲축사 심대식 목사(로고스장로교회)

▲감사패 증정

▲워싱턴평강장로교회 새 성전 헌당 및 장로안수식

▲은영기 목사

▲친교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