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청소년센터 디렉터 최지호 목사가 11월 8일에 열릴 청소년 바디 워십 페스티벌(Body Worship Festival)을 홍보했다.

▲34대 회장 황동익 목사

▲33대 회장 정수명 목사가 1부 예배의 축도를 맡았다.

▲(오른쪽부터)선거관리위원장 안창의 목사, 장애인분과 노기송 목사

▲2부 회의는 황동익 목사가 인도했다.

▲부서기 정진호 목사가 회원점명했다.

▲이종명 목사가 감사 보고했다.

▲부회계 지교찬 목사가 재정보고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최예식 목사가 나와 보고했다.

▲5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안창의 목사

▲(왼쪽부터)이종명 목사와 박진하 목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신구임원교체식

▲(왼쪽부터)신현택 부회장, 최창섭 회장, 한영숙 평신도 부회장

▲34대 회장 황동익 목사(오른쪽)와 35대 회장 최창섭 목사(왼쪽)가 뉴욕교회협의회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했다.

▲미자립교회 26개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구 임원 교체식 이후부터는 최창섭 신임 회장이 회의를 인도했다.

▲34회 정기 총회 기념 사진

뉴욕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제 34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교협 회원교회 75개 교회와 10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 황동익 목사는 지난 회기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황 목사는 영성회복을 위한 산기도 운동, 선교와 전도에 초점을 맞춘 할렐루야복음화대회, 30여 미자립교회 지원, 42명 장학금 지원, 뉴욕.뉴저지.커네티컷.필라델피아까지 아우른 이단 대책 세미나 등을 치룬 것을 언급하며 "할 수 있는 일과 새로운 일을 교협을 중심으로 잘 발전시켜 나가면 교계에서 더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황 목사는 "시기적. 경제적인 문제로 교협 사무실 이전은 다음 회기에 이루어질 것이다"며 "또 현재 완성 단계에 있는 교협 34년사가 35회기에 출판돼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황 목사는 "뉴욕교협이 청소년 센터나 학원선교와 관계성을 충분히 갖지 못했지만 관계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며 "교협 청소년분과위원회에서도 청소년 사역를 위한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 목사는 한인회와 협력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미얀마 사이클론. 중국 대지진 피해 성금 모금을 진행한 것을 회기의 성과로 꼽았다.

한편 이 날 최창섭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신현택 목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한영숙 장로가 평신도 부회장으로 투표 없이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창섭 목사는 총회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기존보다 더욱 전도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며 한어권 청소년. 유학생 집회를 시작할 것이다. 또 회원 교회 목사님들과 전화나 방문으로 자주 소통할 것이며 홈리스. 장애인. 노인 사역 등도 해당 선교 단체들과 더불어 펼치려고 한다"고 35회기 중점 사역을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01년 교협 총무를 맡아 사역하며 연합 사역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보람을 많이 느끼며 뉴욕 교회의 연합체인 교회협의회 사역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신현택 목사는 함께 출마했다 과열 경쟁 지양을 이유로 사퇴한 안찬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사 보고 과정에서 지난 회기 감사에 관련해 이의가 제기돼 한때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으나 사과 요청에 대한 수락으로 무마됐다.

이 날은 미자립교회 26개 교회에 지원금이 전달돼 가스펠장로교회 신우철 목사와 뉴욕샘솟는교회 노기명 목사가 대표로 받았다.

또한 뉴욕믿음선교교회(최은종 목사), 뉴욕그리스도장로교회(김종완 목사),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목사), 주비젼교회(이규본 목사), 갈릴리교회(정도영 목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