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조원만 목사(발산성석교회 담임)가을 전도 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는 '주여 부흥과 축복의 영을 부어주소서(하박국 3:2)'라는 주제로 13일(월) 은혜의 목마름의 복(창 6:5-8), 14일(화) 새벽 영의 사람, 육의 사람(삼상 18:5-16). 저녁 주여 부흥케 하옵소서(합 3:1-2), 15일(수) 새벽 기름 부음의 축복 (요일 2:27). 저녁 제물이 있는 곳에 불어오는 복(왕상 18:40), 16일(목) 새벽 기름 부음의 유익(삼상 16:12-13). 저녁 대장부의 체질의 신앙과 복(왕상 2:1-4)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조원만 목사가 뉴욕겟세마네 부흥회 강사로 선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담임 목사는 "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뜨거워지고 신유의 은혜도 많이 체험해 목사님을 다시 초청하기를 바래서 이번에도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부흥회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할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14일 성회 장면

▲조원만 목사는 설교 내내 목발을 의지하여 서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겟세마네교회 성도들은 성회 내내 두 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했고 기도회 시간에는 간절히 부르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