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는 21일 교회앞 주차장에서 '전교인 가을마당 놀이'를 개최했다.

교회산하 총 남선교회와 총 여선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유년부에서부터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참가해 투호던지기, 윷놀이, 널뛰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우병진 목사는 세대를 넘어 전 교인이 하나로 뭉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을때 그 기쁨이 배가된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