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감람산장로교회(담임 윤사무엘 목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를 초청, 말씀사경회를 진행했다.

첫날 방지각 목사는 '그 은혜를 인하여(엡 2: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고전 15:10), 모든 것을 주님의 은혜로 영광을 돌리자"며 3가지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1)요행과 운명을 받는 사람의 세계관 2)인과응보의 세계관 3)은혜 중심한 세계관의 세계관에 대해 밝히며 "은혜의 선재성을 인정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건강·직장·삶·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자"고 말했다.

토요 새벽성회는 '선으로 악을 이기자(롬 12:14-21)'는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예배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말씀의 성육신을 체험하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다"며 "선을 악으로 갚는 사람은 악인이며, 선을 선으로 갚는 사람은 보통 인간이다. 또 악을 선으로 바꾸는 사람이 성도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원수는 사랑의 무기로 이기자"며 "미움은 사랑의 물줄기로 없애버린다"고 덧붙였다.

토요 저녁성회에서 방 목사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4-19)'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주일 집회는 '성도의 삶의 자세(살전 5:16-18)'에 대해 설교했다.

한편, 윤사무엘 목사는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시면서 은혜를 받는 자리가 됐다"며 "구수한 언변에 깊은 영감 있는 말씀과 재미있는 예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씀의 강수에 푹 젖었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23일(주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선교센터에서 첫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 뉴저지 감람산 교회는 러더포드 지역에 있으며, '바른 예배 회복, 세계 선교 지원, 경건 생활 훈련, 주님 사랑 실천, 재림 주님 고대'라는 5가지 교회 표어를 내 걸고 전 세계에 예배 회복 운동을 일으키며 복음을 전파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