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주년 기념식이 15일(금) 시카고 구세군교회(담임 장호윤 사관)에서 열렸다.

시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시카고 총영사관, 시카고 민주평통, 재향군인회 중서부지회, 시카고 교회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원로 및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민족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국가제창, 경축사, 독도 관련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부르는 것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기념 축사는 정종하 한인회장, 손성환 총영사, 홍세흠 평통회장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