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연합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에서 연합 찬양제를 개최한다. 찬양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시작된 연합 찬양제는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이번 찬양제에는 중앙교회, 남부시카고 한인교회, 갈릴리교회, 글렌브룩교회 등 10개 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순서에 앞서 진행될 예배에서는 박미숙 목사, 박순선 목사, 정희수 감독, 김광태 목사 등 교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순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밀알선교단 수화찬양팀과 시카고지역 교역자 사모회 등이 특송을 부른다.

특별히 이날 예배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밀알선교단 후원과 연합감리교회 청소년 수련회 보조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문순 회장은 “서로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의 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로 뭉쳐서 더 큰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시: 2008년 8월 10일(주일) 오후 6시 (식사: 4시30분~5시30분)
장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
문의: 847-541-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