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두란노 큐티운동본부는 ‘말씀 묵상과 성령’이란 주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에서 제 3회 두란노 큐티사역축제 및 큐티리더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큐티세미나는 한국 YWAM 설립자 오대원 목사, 온누리교회 유진소 목사, LA온누리교회 도육환 목사, 큐티라이프미션대표 김은애 권사,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등이 성령과 말씀에 관해 전문적이고 다각도적으로 접근하는 차원 깊은 큐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미주두란노 큐티운동본부는 2006년 3월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주 전 지역의 큐티 운동을 이끌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주 전지역에 3만권 이상의 ‘생명의 삶’ 큐티집 보급에 그치지 않고 목회자들과 큐티리더들에게 좀 더 깊은 묵상의 길을 안내하고 큐티 인도 방법을 교육해 미주 부흥에 불을 지필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주두란노큐티운동본부 한미정 팀장은 “모든 부흥 운동의 시작과 그 중심에는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 부터였다”며 “많은 성도들이 큐티를 통해 하나님 인도하심을 받지만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시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큐티 묵상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씀 묵상의 깊은 세계를 체험하고 성령의 이끄심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행사에서 이미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큐티세미나는 선착순으로 3백여 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 중 하나는 큐티세미나와 함께 큐티리더스쿨을 진행하게 된다. 세미나 이후 소그룹 큐티 리더들을 위해 어바인 온누리교회 박종길 목사, 커피브레이크 백은실 집사가 소그룹 인도법과 큐티 리더의 묵상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미주두란노 큐티운동본부 213-382-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