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 청년부(영어)가 오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주간 태국 단기선교를 떠난다.

총 6명이 참가하는 단기선교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에서 쫓겨와 난민으로 생활하는 카렌부족을 선교하며 현지 선교사의 필요를 돕고, VBS 및 각종 선교를 담당하게 된다.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어지는 두번째 선교지는 방콕이며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실시하게 된다.

영어부 인솔자 크리스토퍼 장 목사는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인이 전도되고 변화되는 것을 기대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사역에 참예할 수 있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 이번 단기선교 동안 선교에 참가하는 단원들이 하나님이 거시는 기대와 열심을 마음에 품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