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소재한 새생명오아시스교회(담임 김일형 목사)가 새성전에 입당 예배를 드리고 도약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생명오아시스교회는 13일(주일) 오전 11시 2부 본예배를 통해 입당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입당예배에는 진다넬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으며 진 목사는 “하나님을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성령께서 임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며 격려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교회 리더급 성도들에게 일일이 축복기도를 해 주기도 했다.

김일형 담임목사는 입당 소감에 대해 “하나님 사역의 또 다른 시작이며 지금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 계획에 대해 김 목사는 “눈에 보이는 특별한 계획보다 한인타운을 위해 기도하며 중보하고 싶다”며 “한인타운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도록 쓰임받는 교회가 되어갈 것”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새생명오아시스교회에서는 CCM의 대표적인 팀인 소리엘이 찾아 은혜로운 찬양을 들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