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제자양육 세미나’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열린다. 한인교회 상황에 맞춰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제자양육 훈련과정을 소개하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성수 교수(새들백 코리아 사역,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를 포함해 전 세계교회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교회들이 영향을 받고 모델로 삼고 있는 교회가 새들백교회”라며 “새들백교회가 개발한 ‘목적이 이끄는 제자양육’ 과정은 쉽고도 강력한 성경적 원리를 가졌기에, 어느 문화권의 사람들도 편하게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현 시대 사람들에게 맞는 쉽고도 강력한 제자양육 사역을 통해 영적으로 건강하고 헌신된 성도들을 세워 왔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적 상황에 맞춰 완전히 새로 번역된 교재들을 통해, 개교회에 곧바로 접목해 효과를 보게 하는 목적이 이끄는 제자양육의 내용과 이 사역을 이끄는 방법을 현장감있게 공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의 영적 가족 △나의 영적 성숙 △나의 형상 발견 △나의 인생 사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