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본토를 방문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선교활동에 반대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의 중국인권선교단체들이 항의를 표시하고 나섰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1일 중국교회의 초청으로 항저우에 소재한 총이(崇一)교회를 찾았다. 총이교회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로 그는 1만2천여명의 청중들에게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원하는 자는 일어서라는 그의 주문에 1,250여명이 응했다.
그는 설교 도중 자신의 조부모와 어머니가 선교활동을 펼쳤던 중국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으며, “중국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나의 우려가 이번 방문을 통해 큰 소망으로 바뀌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6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이번 방문 기간 그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기간에 이뤄질 선교활동은 중국의 법에 저촉되기에 반대하며 나는 이같은 불법적인(illegal) 활동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중국인권 및 선교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국 지하교회의 박해 상황을 감시하고 보도해 온 중국구호협회(CAA)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그래함 목사의 발언에 강한 유감과 반대를 표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중국의 종교자유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던 CAA 밥 푸(Fu) 회장은 성명에서 “그래함 목사의 발언은 중국에서 감옥에 갇혀 있는 수백의 가정교회 교인들에 대한 공격”이라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따르고 나누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무신론적 중국 정부 아래서의 그들의 유일한 불법 활동”이라고 반론했다.
그는 또 “중국의 삼자애국교회는 올림픽 기간의 선교활동을 허용할 수 없겠지만, 가정교회들에게 이는 그리스도가 허락하신 기회”라며 “선교를 멈춘다면 더 이상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기독교인으로서 올림픽 기간 비록 감금과 고문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중국 정부를 위해 선교활동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칼 몰러(Mohler) 미국 오픈도어 총재도 “그래함 목사의 말은 중국에 진입하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되지만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었다”고 비판하고, 기독교에 적대적인 지역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위협과 박해에도 불구, 신앙을 유지하고 선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복음은 언제, 어디서든지 전파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이번 기간 중국에 머물며 항저우 외에도 베이징, 난징, 상하이 등에서 중국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는 그의 방문에 대해 “종교 자유를 위한 미국과 중국 간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 준 귀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1일 중국교회의 초청으로 항저우에 소재한 총이(崇一)교회를 찾았다. 총이교회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로 그는 1만2천여명의 청중들에게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원하는 자는 일어서라는 그의 주문에 1,250여명이 응했다.
그는 설교 도중 자신의 조부모와 어머니가 선교활동을 펼쳤던 중국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으며, “중국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나의 우려가 이번 방문을 통해 큰 소망으로 바뀌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6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이번 방문 기간 그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기간에 이뤄질 선교활동은 중국의 법에 저촉되기에 반대하며 나는 이같은 불법적인(illegal) 활동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중국인권 및 선교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국 지하교회의 박해 상황을 감시하고 보도해 온 중국구호협회(CAA)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그래함 목사의 발언에 강한 유감과 반대를 표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중국의 종교자유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던 CAA 밥 푸(Fu) 회장은 성명에서 “그래함 목사의 발언은 중국에서 감옥에 갇혀 있는 수백의 가정교회 교인들에 대한 공격”이라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따르고 나누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무신론적 중국 정부 아래서의 그들의 유일한 불법 활동”이라고 반론했다.
그는 또 “중국의 삼자애국교회는 올림픽 기간의 선교활동을 허용할 수 없겠지만, 가정교회들에게 이는 그리스도가 허락하신 기회”라며 “선교를 멈춘다면 더 이상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기독교인으로서 올림픽 기간 비록 감금과 고문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중국 정부를 위해 선교활동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칼 몰러(Mohler) 미국 오픈도어 총재도 “그래함 목사의 말은 중국에 진입하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되지만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었다”고 비판하고, 기독교에 적대적인 지역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위협과 박해에도 불구, 신앙을 유지하고 선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복음은 언제, 어디서든지 전파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이번 기간 중국에 머물며 항저우 외에도 베이징, 난징, 상하이 등에서 중국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는 그의 방문에 대해 “종교 자유를 위한 미국과 중국 간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 준 귀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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