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가 정연회로 승격된 후, 첫 연회가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참사랑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연회 주제는 ‘한 마음으로 세워가는 희망찬 미주연회’다.

6일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시작으로 회무 처리, 특별 세미나(미주 특별연회의 어제와 오늘- 강사: 박봉배 박사)가 실시됐으며 7일은 오전 회무처리에 이어 친선 족구, 탁구 대회, 특별 세미나(이민교회의 내일- 강사: 정희수 감독)와 황성주 박사가 강사로 나선 평신도를 위한 영적 각성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8일은 사무 처리, 목사 안수식, 폐회예배가 드려진다.

이날 특별히 미연합감리교회(UMC) 뉴욕연회 감독인 박정찬 감독이 참석해 미주연회의 정연회 승격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기독대한감리회 미주연회와 UMC와의 협력을 다짐했다.